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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가 있는 날 3차시 - "새우대길" 걷기 체험(2020. 10. 07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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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0-11-19 11:30 조회16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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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? 의왕문화원입니다.

10월 7일 수요일에는 "2020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" 공모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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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왕 왕송호수 앞에서

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인 "비상(飛上→飛翔)을 꿈꾸는 의왕 마을문화!"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하다가, 2.5단계가 풀린 10월 7일, 3차시인 "새우대길"부터 운영을 재개하게 되었습니다.

세 팀으로 나누어 각 팀마다 10명 이하로 인원을 조정하여 진행했습니다.

"새우대길"은 의왕문화원과 강사님들이 만든 코스로, 의왕역에서 출발해 윗새우대-중간새우대-아랫새우대-정현조묘.의숙공주묘-연꽃단지-왕송호수생태공원까지 설명을 들으며 약 두시간 반 가량을 걷는 마을 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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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왕문화원 이동수 원장(왼쪽)과 박철하 향토문화연구소 소장(오른쪽)

의왕역에서 출발하는 길에 의왕문화원 이동수 원장님께서 답사 참가자분들께 격려인사를 하기 위해 방문해주셨어요. 이동수 원장님께선 부곡에서 태어나 초평리에도 산 적이 있는 분이셔서, 의왕역과 철도관사에 얽힌 생생한 이야기를 말씀해주셨습니다.

이 육교는 철도 위에 있는 육교 중 두 번째로 긴 육교라고 합니다. 육교에서 내려와 초평리 쪽으로 걸어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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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평 2교에서 바라본 풍경

현재는 아파트 단지 개발로 인해 모든 마을이 사라졌지만, 저 공터에도 원래는 마을이 있었다고 합니다. 마을의 지명과 지명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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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현조 신도비

중간새우대와 아랫새우대를 지나 정현조, 의숙공주묘에 도착했습니다.

정현조는 세조 때 영의정을 지낸 정인지의 아들인데요. 의숙공주와 결혼한 사람입니다. 의숙공주는 정현조와 혼인을 한 후 후손이 없이 돌아가셨다고 합니다. 당시 부마는 공주가 죽고 나면 정식으로 다시 혼인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.

하동 정씨 후손들은 지금까지 정현조와 의숙공주의 묘를 관리하고 계십니다. 자주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니 문화가 있는 날 마을길 걷기 체험을 통해 방문하시는 건 귀한 경험이겠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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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현조(왼쪽)과 의숙공주(오른쪽)의 묘와 비석

왼쪽에 있는 정현조의 비석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는데요.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찾아가서 비밀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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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현조묘, 의숙공주묘에서 나와 왕송호수생태공원으로 가고 있습니다. 왕송호수에는 약 150여 종류의 새가 서식하고 있습니다. 연꽃단지에는 오리가족이 터를 잡고 있구요. 레일 바이크, 전망대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으니 방문해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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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일바이크 옆에 있는 정자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


연꽃단지를 둘러보고 약 2시간 반의 "새우대길" 걷기 체험이 끝났습니다. 강사님들의 실감나는 설명을 같이 들으며 몰랐던 우리 의왕의 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. 가까이 있지만 이렇게 깊게 돌아다녀 본 적이 없어서, 이런 게 있는 줄 몰랐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. 지명 유래, 옛 역사, 꽃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같이 걸으면서 의왕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.



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의왕문화원 블로그로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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